(언론에 소개된 굿모닝미항외과) 항문 가려움부터 통증에 출혈까지? '치질' 의심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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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굿모닝미항외과 댓글 0건 조회 914회 작성일 23-02-27 14:39
밤에 잠을 못 이룰 정도로 항문 주위가 가렵거나, 배변 시 항문이 따끔거리고 배변 시 선홍빛 혈이 보인다면 치질을 의심해야 한다. 치질은 항문에 덩어리가 생기는 ‘치핵’, 점막이 손상되는 ‘치열’, 염증으로 인해 항문 외 옆쪽으로 길이 생기는 ‘치루’를 총칭한다. 이중 치핵이 전체 치질 환자 중 70% 이상을 차지할 만큼 가장 흔하게 발생한다.
가장 흔한 증상은 항문과 주변이 가려운 항문소양증과 출혈 및 탈항이다. 그 정도와 진행 속도에 따라 크게 4도로 나뉘는데 2도까지는 치핵 조직이 나오더라도 저절로 다시 들어가고 약간의 가려움이나 불편감은 있지만 치핵 정도가 심하지 않다. 이 때 온수좌욕이나 식생활 개선 등 보존적 요법과 함께 연고와 경구약 등 약물치료 등을 이용한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하면 빠르게 호전될 수 있다.
치질은 50대 이상 성인의 50% 이상이 가지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지만 부끄러움을 이유로 치료를 미루다 병을 키워오는 환자가 적지 않다. 모든 질환과 마찬가지로 치질 역시 조기에 치료할수록 치료 기간과 비용을 단축할 수 있고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으므로 가려움증 등 이상 증상이 지속되면 빠르게 검사를 받아야 한다.
(기사의 본문 내용은 http://www.healthinnews.c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35927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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